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, 산림 소속 사업자 대상 ‘2023년 3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’ 실시

관** 2023-05-18 조회수 : 231

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

산림 소속 사업자 대상‘20233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실시

- 안전관리 중요성 교육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참여 -

 

□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앞두고 한국산림기술인회(회장 정병천) 제주지회 소속 산림분야 업체들이 산업안전보건교육에 선두로 나서 화제다.

 

□ 17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(원장 김명환)은 제주시 한라수목원에서 ‘2023년 3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’을 실시했다.

 

□ 이번 교육은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과정으로, 사업주가 사무직?판매업무 등 종사 근로자와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분기 및 매년 실시하는 정기 교육이다.

 

□ 그동안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제외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대비해 개인 사업장이 교육원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은 적은 없었다.

 

□ 이에 기술인회 제주지회 송승의 지회장 등이 대표로 있는 숲사랑영림단 및 산림사업체 5곳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며 그 첫발을 뗐다.

 

□ 특히 강사진은 산림분야에 특성화된 전문가들로 꾸려졌으며, 대면으로 열린 교육에 관리감독자 11명, 근로자 40명 등 총 51명이 참여했다.

 

□ 교과목은 ▲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▲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▲유해·위험 작업환경 관리 ▲관리감독자 역할과 임무 등으로 구성됐고, 산림 작업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.

 

□ 산림분야 업체 근무자인 한 교육생은 “평소 중대재해처벌법 홍보가 잘 안되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내 안전사고 위험성을 깨닫게 됐다”며 “강사진과 교육 내용 모두 만족스러워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
 

□ 교육이 끝난 후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0% 이상이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, 강사 및 교육시간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.

 

□ 교육원은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산림분야 업체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.

 

□ 숲사랑영림단 송승의 대표는 “작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늘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하고자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”고 말했다.

 

□ 이어 “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등을 숙지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, 근로자와 관리감독자가 함께 참여해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전했다.

 

□ 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“제주의 산림분야 종사자에게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산림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첫 번째 계기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"고 밝혔다.

 

□ 한편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오는 6월 제1기 녹지조경 전문과정과 제2기 산림경영기능과정, 제1기 사면안정해석 실무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현재 수시 모집중이다.

 

 

동양뉴스 https://www.dynews1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63797

 

충청신문 https://www.dailycc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44200

 

충남일보 http://www.chungnamilbo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16340

 

데일리한국 https://daily.hankooki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58143

 

산림녹지신문 http://www.fgsnews.co.kr/345375698